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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단한건 없지만 제가 한 다이어트를 간단하게 글로 적어 볼까 합니다.
18.10.20 ~ 24일까지.
약 2달간, 약 10kg 감량했습니다.
키 163, 약 60kg -> 약 49kg.
(쓰다보니 좀 기네요! 맨 마지막에 간단 정리 있습니다)
[식단]
제가 했던 식단은 저탄수,고단백,고지방 이고
간헐적 단식 했습니다. 처음은 16:8로 시작했으나 못 지킨 날도 많았습니다
12월1일 부터는 20:4 혹은 18:6 간헐적 단식을 예외없이 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기로 유명한 밥, 감자, 고구마 등의 곡물, 채소, 과일은 안 먹었습니다. 처음엔 힘들고 생각 났는데 1주일쯤 지나니 생각도 안났어요! 다만 빵은 너무 땡겨서 먹었어요 (주로 치즈나 크림이 들어있어서 포만감 오래갈 빵으로 일주일 1~2개 먹었습니다)
외식 하게 되면 고기종류 혹은 순두부찌개 시켜서 밥 제외하고 배부를때 까지 먹었습니다
(채소는 키토식에서 허용되는 채소를 참고해 먹었습니다)
참으면 폭발해서 이성잃고 폭식하는 경우가 많아
먹고 싶은 음식은 먹었습니다. 대신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변형해 먹었어요.
예를 들어 라면이 먹고 싶으면 면은 버리고 라면스프에 닭가슴살, 숙주, 김치, 오뎅(1개), 만두(2개), 버섯 등 넣고 끓여서 먹었어요. 만두가 먹고 싶으면 만두 2판 시켜서 만두피는 벗겨내고 간장뿌려 먹었어요
저염식 안했고 양도 줄이지 않았어요
100% 혹은 120% 찰 때 까지 배부르게 먹었어요(80% 찼을때 멈추고 그런걸 못해서ㅠ)
너무 식욕이 강한 날은 (생리즈음)
식사 하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스트링치즈1~2개, 계란1~2개를 먹은 후에 식사 시작 했어요
샐러드는 굳이 안먹었습니다 변비도 없었고 먹어도 포만감 하나도 안들고 저에게 샐러드는 정말 먹는 즐거움이 하나도 없기에..
[운동]
처음 한달은 일주일 4번 이상 조깅 했고 (집앞 산책로?를 1시간동안 8km 달렸습니다)
이후 복싱 했습니다!
복싱은 일주일에 3일~4일 했습니다. 약속이나 별다른일 없으면 항상 운동 갔습니다. 가서 최대한 열심히 운동 했어요!
저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어야 자극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성격이라 식단도 운동도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
스스로와 타협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 했어요!
저는 짧은 기간 살빼는 데는 식단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해 체지방태우고 근육 붙이는 데는 오래 걸리니까요!)
하지만 운동을 한 이유는
운동하는 저녁시간에 식욕때문에 괴롭지 않기 위해입니다. (저녁안먹어도 먹는 것을 참는다는 느낌? 안들어서)
운동 중엔 운동하느라 배고픈거 못느끼고 운동 후엔 힘들어서 뭐 먹을 생각이 안났어요
그냥 씻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폰 좀 만지다 잤어요
덤으로 피부도 좋아졌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정리]
식단: 저탄수,고단백,고지방 식단. 저염식 안함. 먹고 싶은 음식은 대부분 먹었다.
운동: 일주일 3회~4회. 조깅+복싱 최대한 열심히!
마인드: 스스로와 타협하지 않으려 부던히 노력함!
전 전문가도 아니고 저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을 감량 하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hat Kalender Diet, 27 Des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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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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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ak: 72,83g | Prot: 47,08g | Karb: 15,14g.
Makan Siang: 카망베르 치즈, 아몬드, 올리브기름, 한살림 현미유, 새송이버섯, 달걀. l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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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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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han:
Berjalan (Sedang) - 5 km/jam - 4 jam, Apple Health - 20 jam. l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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