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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nal 따뜻한봄, 02 Okt 18

친정에서 주신 지리산 자연산 송이.
송이밥 해서 한우랑 송이 구워 먹을랍니다.
딸래미 아프지 말라구, 지리산 가셔서 심마니에게 영지랑 사오셨다.
올 해는 정말 건강해져야지.
야생 오미자와 햇고구마도 한 박스. 언제 다 묵나.
울 집 냉장고 3개도 꽉 찼는데, 종갓집 종부라 그런지 손이 커도 넘 큰 울 어매.
맨날 날 혼 내면서도 자식 생각은 끔찍한 엄마. 맨날 맘 쓰게 해서 많이 미안해, 엄마...

Lihat Kalender Diet, 02 Oktober 2018:
848 kkal Lemak: 30,83g | Prot: 46,26g | Karb: 97,79g.   Makan Siang: 장조림, 쑥갓, 삶은 계란. Makan Malam: 오뎅, 반건시, 오이지무침, 청국장찌개, 밥. lagi...
1652 kkal Latihan: Berjalan (Sedang) - 5 km/jam - 1 jam dan 30 menit, Istirahat - 14 jam, Cuci Piring - 1 jam dan 30 menit, Tidur - 6 jam, Membersihkan - 1 jam. l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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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ar 
캬~ 귀한 자연산 송이~!! 따님을 향한 어머님의 마음이 막.. 느껴지네요^_^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해지셔야겠어요~! 
01 Okt 18 oleh anggota: 꼬긔범벅
@꼬긔범벅: 그쵸. 우리 엄마는 혼내도, 잘 해줘도 자식을 제일 사랑하는 엄마예요.^^ 
02 Okt 18 oleh anggota: 따뜻한봄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네요ㅠㅠ♥ 
02 Okt 18 oleh anggota: cathytak
한우와 자연산 송이. 완전 부러운 완벽한 한 상이예요~ 
02 Okt 18 oleh anggota: nature7999
@cathytak: 그쵸? 엄마들은 다 그런가봐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nature7999: 흑... 짝이 고기도 송이도 싫다고, 밥상 차려달래서 밥하고 반찬 만들었어요. 내는 저거 받고 짝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간식 챙겨서 가출할까봐요. ㅜ ㅡ  
02 Okt 18 oleh anggota: 따뜻한봄
지나가는 과객이오만 송이 하나만. ㅠㅜ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겠다는 건 오버인가요?ㅋㅋㅋ 
02 Okt 18 oleh anggota: 새벽녘
생송이 기름장에 찍어 얌얌... 어머니 맘이 전해지네요 
02 Okt 18 oleh anggota: 릴리54
우선 기름장 고고ㅋ 
02 Okt 18 oleh anggota: ya93900
@새벽녘: 어서 들리시지요. ㅎㅎ 가족이 최고네요. @릴리54 @ya93900: 세 분들의 말씀을 따라, 소인 동 트는 대로 친정으로 뗘가 기름장에 찍먹 하겠습니다! 
02 Okt 18 oleh anggota: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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